얼마 전 정부가 위드 코로나 전환을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위드 코로나 뜻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었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드 코로나 뜻과 위드 코로나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는 영어표현 With Corona를 한국말로 표현한 거예요. 영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보다는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에요.
즉, 코로나 19와 공존하면서 치명률을 낮추는 방식의 방역체계의 전환을 뜻합니다. 강력한 거리 두기 조치와 여러 봉쇄로 인한 경기 침체를 회복시키고 이런 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말입니다.
위드 코로나 조건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고 이를 위한 대략적인 조건을 같이 발표했어요.
완전한 확정은 아니지만 정부는 예방 접종률 달성 시점의 유행상황 및 방역 전략 전환 준비상태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해요.
최소 조건
- 전국민 백신 접종 완료 80% 이상 (18세 이상 80%▲, 60세 이상 90%▲)
- 실내 마스크 착용 필수
지금까지의 백신 접종률을 보면 2021년 11월 9일쯤 위드 코로나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때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단계적 일상 회복"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현재 실행 중인 확진자 중심의 방역 체계와는 반대되는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국가
영국이 가장 먼저 위드 코로나를 선포하고 시행하였는데 그이후에 코로나 확진자가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여전히 위드 코로나를 외치며 방역 해제, 노 마스크를 시행 중입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배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이고 지금은 독감으로 죽는 사람 수보다 적은 수치로 떨어졌기에 감기 수준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외국 축구 경기를 보시다 보면 관중들이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 장면들을 보고 계실 텐데 위의 결과로 인해 나타나는 좋은 현상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하고 마스크를 벗어서 해외토픽에도 소개되었는데요. 이스라엘도 위드 코로나를 진행하며 확진자는 늘었지만 사망률이 급격히 줄어든 모습을 보입니다.
위드 코로나 영향
현재 위드 코로나를 선포하고 시행하고 있는 나라의 경우에는 앞으로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발표도 있었어요. 자유를 끝까지 추구한 나라들이 받는 보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위드 코로나를 11월부터 할 것이라는 발표를 한 후 코로나와 관련된 주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관련주
이번 발표로 인해 코로나로 인해서 피해를 많이 본 주식들이 다시 열리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항공, 여행, 면세업, 예술 문화업 쪽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주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문화예술: CJ CGV
코로나로 인해 영화 쪽은 넷플릭스와 같은 OTT가 이미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는데 어떻게 변할지는 보아야 할거 같네요.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이기에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된 회사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감기약을 먹듯이 코로나도 약을 섭취하든지 주사를 맞든 지 하는 형식으로 끝을 볼 거 같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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